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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2021–2025 지속가능 빈곤퇴치 성과 공유하며 2026–2035 통합 국책프로그램 추진 의지 천명
2025년 12월 20일 18:26
베트남은 2021–2025 국책 프로그램으로 다차원적·포용적·지속가능한 빈곤퇴치 성과를 거두고 2026–2035 통합 국책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한다.
랑선(Lạng Sơn)에서 열린 빈곤층과 손잡기 –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 행사에서 농업환경부(MAE)와 지방정부는 2021–2025 국책 지속가능 빈곤퇴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푁득티엔(Phùng Đức Tiến) 부장관은 빈곤퇴치를 사람 중심의 생계 안정·사회안전과 연계한 장기적·일관된 국가정책으로 규정하고 2026–2035를 위한 통합 국책프로그램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랑선(Lạng Sơn)성은 기간 중 1조1천억 동을 투입해 주택 건설,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249개 빈곤탈출 모델 등으로 빈곤율과 다차원 빈곤율을 큰 폭으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국가빈곤감소사무국의 펌홍다오(Phạm Hồng Đào) 부국장은 국제사회가 베트남의 다차원·포용적 빈곤퇴치 성과를 아시아의 모범으로 평가한다고 밝히며, 향후 관료책임성, IT 활용, 주민의 자립마인드 제고 등의 과제를 지적했다.
2026–2035 방침은 신농촌개발·지속가능 빈곤퇴치·소수민족·산악지역 개발 사업을 통합해 자원 효율을 높이고 특히 소수민족·산악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주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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