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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첫 지역농산물 박람회, 도심서 농가와 소비자 연결로 지속가능 유통 모색
2025년 12월 20일 18:36
호치민시에서 열린 첫 지역농산물 박람회가 럼동(Lâm Đồng), 동탑(Đồng Tháp), 떠이닌(Tây Ninh) 등지 농가와 주민을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식품 유통과 지역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호치민시에서 12월 19~27일 열린 첫 지역농산물 박람회는 타꽝부우거리(Tạ Quang Bửu Street)의 빈동(Bình Đông Ward) 주거지 공간에서 개최되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럼동(Lâm Đồng), 동탑(Đồng Tháp), 떠이닌(Tây Ninh) 등 인근 지역의 농민·협동조합·기업들이 참여해 청정 채소와 특산 과일, 전통 상품을 선보였다.

동탑(Đồng Tháp)산 왕 바나나·레드 포멜로·특산 두리안을 포함한 희귀·고급 과일들이 특히 인기를 끌며 체험형 방문을 이끌었다.

부옌오안(Vũ Yến Oanh) 빈동 인민위원회 부회장은 박람회가 단순한 상업 행사를 넘어 지역 연결과 문화·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방문객 에릭 부드로(Eric Boudreault) 등 해외 관람객들의 관심도 높아져 박람회가 도시 관광과 문화 경험으로서의 잠재력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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