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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락(Đắk Lắk) 시토아이(Xí Thoại) 마을, 바나(Ba Na) 전통 북·징 음악과 브로케이드로 관광·소득 창출
2025년 12월 20일 15:53
닥락(Đắk Lắk) 순란(Xuân Lãnh) 소속 시토아이(Xí Thoại) 마을이 전통 악기 연주와 직조를 중심으로 공동체 관광을 발전시켜 주민 소득과 문화 보존을 동시에 이뤘다.
시토아이(Xí Thoại) 마을은 바나(Ba Na)의 전통 음악인 트롱조이·콩바·치엥남(Trống Đôi, Cồng Ba, Chiêng Năm)과 브로케이드 직조로 독특한 문화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순란(Xuân Lãnh) 주민위원회 위원장 후인안투안(Huỳnh Anh Tuấn)은 축제와 전통공연을 공동체 기반 관광 상품으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마을은 2014년부터 공동체 관광마을로 발전했고 2024년 전통 직조 마을로 인정받았으며 협동조합을 통해 체험·공연·숙박을 제공한다.
딘반마이(Đinh Văn Máy) 등 장인들은 협동조합 참여로 더 자주 공연하고 추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방문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주민들은 축제·공예·요리 전시 등을 통해 문화교류와 기술·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생활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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