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호찌민시 '책임 있는 그린틱' 품질보증 프로그램, 주요 유통업체 참여로 확산
2025년 12월 20일 14:09
호찌민시가 도입한 '책임 있는 그린틱' 품질보증 프로그램에 대형 유통사들이 합류해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호찌민시(HCM City)는 '책임 있는 그린틱'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공급업체와 규제기관의 공동책임으로 상품 품질과 추적성을 강화하고 있다.

응우옌 응우언 푸엉(Nguyễn Nguyên Phương) 부국장은 호찌민시가 베트남 최대 소비시장으로 매일 대량의 상품이 유입되어 품질관리 필요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이공 코옵(Saigon Co.op), AEON 베트남(AEON Vietnam), 바흐호아 쌍(Bách Hóa Xanh) 등 12개 주요 유통망이 참여하고 389개 공급업체의 4,000여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그린틱 인증 제품의 판매는 출시 이후 20% 이상 증가했으나 소비자 인지도는 약 60% 수준으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

응우옌 응우언 푸엉은 운영 개선과 홍보 지원, 유통 확대 및 전자상거래 연계를 통해 참여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틱
#품질보증
#호찌민시
#유통안전
#식품추적성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