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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5년 전국 메가 인프라 대거 착공·개통으로 성장 토대 구축
2025년 12월 20일 11:39
베트남 정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3차례에 걸쳐 총액 수천조 동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를 착수·개통해 국가 인프라망을 재편하고 향후 두 자릿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4월, 8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총액 수천조 동 규모의 프로젝트가 착수·개통되어 국가 인프라 재편에 속도를 냈다.

하노이(Hà Nội) 올림픽 스포츠 도시,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 1단계 상업비행, 라오까이(Lào Cai)–하노이(Hà Nội)–하이퐁(Hải Phòng) 철도 등 핵심 교통·전력·디지털 인프라 사업이 대거 포함되었다.

고속도로 3,500km 이상 완공·기술개통으로 2025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꽝닌(Quảng Ninh)에서 끼엔장(Kiên Giang)까지 해안도로 1,700km 규모의 연계축을 형성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이번 대규모 착공·개통이 차기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함이며 인프라가 지역 통합과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민간 자본이 전체 투자에서 약 82%를 차지하며 PPP(민관협력)가 확대되는 가운데 세계은행, VIS Rating, ADB의 우려처럼 사업 준비·위험배분·장기자금 부족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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