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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프랑스,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강화 위해 정치협의 재개
2025년 12월 20일 00:50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부장관이 베누아 기데(Benoit Guidée)와 하노이에서 정치협의를 열어 양국의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강화와 인프라·교통·에너지 등 실질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부장관이 베누아 기데(Benoit Guidée) 아시아·오세아니아국 국장을 접견해 양국 외교부 정치협의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특히 도시교통, 철도, 에너지, 수처리 등 프랑스의 강점을 활용한 협력 확대 기회를 강조했다.
프랑스는 2024년 포괄적 전략동반자 격상 이후 양자관계 발전을 환영하며 국가주석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의 방베트남과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의 프랑스 방문을 중요 계기로 봤다.
베트남 측은 EVIPA 조속 비준과 유럽연합의 IUU 황색경고 해제를 촉구했으며 양측은 정치·경제·문화·과학기술 등 전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공동의 지역·국제무대 협조를 강조하면서 프랑스는 베트남의 사회경제발전 목표 달성에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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