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HCM City) 인민위원회가 베트남(Việt Nam)과 인도네시아(Indonesia) 수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주석 호치민(Hồ Chí Minh)과 인도네시아 대통령 수카르노(Sukarno)가 이 관계의 토대를 놓았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올해 3월 인도네시아의 아세안 내 첫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가 되었으며 양국은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문화·관광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호찌민시에서 인도네시아 총영사관과 교민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으며 인도네시아는 식량안보, 수산, 디지털·그린 경제, 할랄 산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지도자는 2028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18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