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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남성 피해자 증가하는 인신매매 심각성 경고
2025년 12월 19일 19:08
호찌민(HCM City) 등 도시에서 남성 인신매매 피해자가 늘어나고 주요 교통 허브를 중심으로 위험이 커지고 있어 예방과 지원체계 강화가 필요하다.
호찌민(HCM City) 보건국 주최 워크숍에서 최근 인신매매 피해자에 남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Nguyễn Tuấn Anh).

호찌민시에서는 최근 5년간 확인된 피해자들이 접수돼 지방으로 이송되거나 시 차원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타우(Bà Rịa–Vũng Tàu) 등 인근 지역에서도 사례가 보고되었다.

많은 남성 피해자가 익명 유지와 당국과의 접촉 회피로 발굴과 지원이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Nguyễn Tuấn Anh).

범죄조직이 노동 착취가 불가능할 경우 불법 장기 거래 등 더 위험한 수법으로 전환할 우려가 있어 예방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Nguyễn Tuấn Anh).

시 보건 당국과 경찰은 피해자 중심의 심리·의료·법률 지원과 버스 터미널 등 교통 허브 대상 인식제고 및 운전기사 교육 강화로 대응하고 있다 (Nguyễn Minh Tiến, Nguyễn Mạnh Hùng, Nguyễn Tăng M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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