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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푸꾸옥(Phú Quốc) 섬에 베트남 첫 도시 경전철 개통…APEC 2027 인프라 가속
2025년 12월 19일 19:23
푸꾸옥(Phú Quốc) 섬에서 베트남 최초의 도시 경전철(LRT) 착공·개시로 APEC 2027 준비와 관광·도시개발 가속화가 기대된다.
베트남 최초의 도시 경전철 노선이 푸꾸옥(Phú Quốc) 특구의 푸꾸옥 국제공항(Phú Quốc International Airport)과 APEC 컨벤션센터(APEC Convention Centre)를 연결하는 구간에 착공되었다.
선그룹(Sun Group)이 투자한 약 9조동(약 미화 3억4,200만 달러) 규모의 BOT 사업으로 1단계는 2027년 2분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노선은 총연장 17.59km에 지상·고가·지하 구간과 6개 역(지하 1개 포함)으로 구성되며 시속 70–100km, 시간당 약 4,500명 수송 능력을 갖춘다.
해당 사업은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어 교통혼잡 완화와 자가용 의존 저감, 관광지와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푸꾸옥(Phú Quốc)의 도시공간 재편과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재무장관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은 APEC 2027이 국가 이미지 제고와 푸꾸옥(Phú Quốc)의 국제적 관광기준 도약 기회라며 지방정부와 투자자 간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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