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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옌바이(Yên Bái) 1호 바이오매스 발전소 착공—약 3조동 규모로 재생에너지·탄소감축 강화
2025년 12월 19일 14:55
베트남 라오까이(Lào Cai)성에 일본 Erex 그룹이 참여한 옌바이(Yên Bái) 1호 50MW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착공되어 2028년 초 상업운전으로 연간 약 300GWh 전력 공급과 탄소감축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정부와 일본의 공동배출저감사업(JCM) 일환으로 옌바이1 바이오매스 발전소(Yên Bái 1)가 착공되었다.
라오까이(Lào Cai)성 동꽁(Đông Cuông) 마을에 설치되는 이 사업은 일본 에렉스 그룹(Erex Group)이 후원하고 에렉스 옌바이 바이오매스 발전회사(Erex Yen Bai Biomass Power Co Ltd)가 개발했다.
발전소는 농업·임업 부산물을 연료로 사용해 연간 약 300기가와트시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2028년 초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대사 이토 나오키(Ito Naoki)는 이 사업이 양국의 탄소중립 목표와 지역 농업·에너지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오까이(Lào Cai)성 부위원장 응오 행 푹(Ngô Hạnh Phúc)은 지역경제·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효과를 기대하며 투자자의 신속하고 규정 준수적 건설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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