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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2조2400억짜리 청년문화의집 건립 시작, 2028년 완공 목표
2025년 12월 19일 13:22
호치민시가 지상 21층·지하 4층 규모의 청년문화의집 건립을 시작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청년 문화·사회 활동 거점 조성에 나선다.
호치민시(HCM City)에 연면적 93,506.26㎡, 총사업비 VNĐ2.24조(미화 8800만 달러) 규모의 25층 청년문화의집 공사가 시작됐다.

Phạm Ngọc Thạch(팜 응옥 탁) 거리 4번지, 사이공(Sài Gòn) ward에 위치한 이 공공투자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1층으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건물은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행사광장, 500~700석 규모 강당, 청년 과학기술센터·스타트업센터, 실무 교육실 등 통합 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4층에 778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인근 공용주차 수요의 절반가량을 수용하고 S13·S3 지하철역과 연결된다.

Nguyễn Mạnh Cường(응우옌 만 쯔엉)은 이번 사업이 디지털 전환과 국제 통합 시대에 청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상징적 문화사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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