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베트남, 세계유산 관광지 부문 ‘세계 최고’ 6회 수상…유산 기반 관광 혁신으로 지속성장 모색
2025년 12월 19일 11:50
베트남이 2025년 세계여행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유산 관광지’로 6번째 선정되며 풍부한 자연·무형유산을 바탕으로 관광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5년 World Travel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유산 관광지로 6번째 선정되어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베트남은 하롱베이(Hạ Long), 트랑안(Tràng An), 퐁냐-께방(Phong Nha-Kẻ Bàng)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호이안(Hội An), 후에(Huế), 미선(Mỹ Sơn)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1만여 건의 기념물과 7천여 건의 무형문화유산을 기록하며 응우옌(Nguyễn) 왕조 목판과 반미에우-꽉투지암(Văn Miếu – Quốc Tử Giám) 석비 등 유네스코 등재 자료도 보유하고 있다.

뚜옌꽝(Tuyên Quang)의 동반(Đồng Văn) 카르스트 고원은 지역 문화관광지로, 목차우(Mộc Châu)는 자연관광지로, 푸토(Phú Thọ)의 탐다오(Tam Đảo)와 푸꽉(Phú Quốc)의 바익엠(Bãi Kem)은 각각 각종 국제상 수상으로 지역별 경쟁력을 증명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밤문화·VR 등 기술접목과 커뮤니티 기반 관광 등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인프라·인력·서비스 표준화로 지속가능한 관광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베트남관광
#세계유산
#지속가능관광
#관광혁신
#WTA수상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