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과 행정개혁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도·인프라·인적자원의 병목을 해소하겠다고 재확인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의에서 그는 프로젝트06과 57호 결의 이행, 행정개혁 5년 성과를 점검하며 성과와 미흡점을 동시에 지적했다.

재정 부족, R&D 투자 GDP 2% 미만, 디지털 인프라·국가·부문별 데이터베이스 개발 지연, 온라인 전자민원 완전화율 저조 등을 문제로 꼽았다.

정부는 디지털 제도·인프라·인력이라는 3대 전략적 돌파를 강조하며 법제 정비, 데이터베이스 완성, VNeID 고도화, 5G·스타링크·데이터센터 친환경 전력 확충 등을 지시했다.

민간·학계와의 협력, 기술기업의 핵심기술 자립, 국민의 디지털 시민화 촉구와 함께 행정절차 3,241건 간소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나 자원 배분과 집행 속도 개선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