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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보고서: 메콩 삼각주(Mekong Delta) 빈곤·기후 위험 가중…베트남(Việt Nam) 인적투자·인프라 강화 촉구
2025년 12월 18일 19:55
세계은행은 메콩 삼각주가 가뭄·염수침투·홍수 등 기후 위기와 경제 압력으로 농가소득이 감소하고 이주가 늘어난다며 인력 교육·인프라·사회보장 강화를 제안했다.
세계은행은 메콩 삼각주(Mekong Delta)의 빈곤, 기후 위험, 인구변화와 경제 기회 변화가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베트남(Việt Nam)의 농업 심장지대를 유지하면서 생산성 제고와 부가가치 창출로 경제 전환에 부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마리암 셔먼(Mariam Sherman) 세계은행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국장은 토지·인프라 보호와 함께 사람 중심의 기술·회복력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가뭄과 염수침투, 빈번한 홍수와 폭염으로 농가 소득이 줄어 약 170만 명이 이주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기술훈련 확대, 지역 인프라 개선, 적응형 사회보장 강화의 5대 우선과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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