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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수교 36주년 기념식 개최해 베트남과의 우정과 협력 강화 다짐
2025년 12월 18일 16:46
베네수엘라 외교부와 국회의 외교위원회가 주베트남대사관과 함께 양국 수교 36주년을 기념하며 정치·우호 관계 및 실질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베네수엘라 외교부와 국회의 외교위원회가 주베트남대사관과 함께 12월 17일 양국 수교 3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울 오르테가 (Saúl Ortega) 베네수엘라 국회의 외교위원장 겸 베네수엘라-베트남 의원 친선그룹 회장은 양국 관계의 기초가 해방 투쟁의 공통 역사와 평화·자유·정의의 추구에 있다고 강조했다.

타티아나 푸 (Tatiana Pugh) 베네수엘라 외교부 차관은 지난 30여 년간의 연대와 협력이 복잡한 국제환경 속에서도 심화됐다고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희망했다.

타티아나 푸는 2020~2023년 주베트남 대사를 역임하며 베트남의 발전을 직접 지켜봤고 베트남공산당 (Đảng Cộng sản Việt Nam)의 14차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베네수엘라 베트남 대사 부 중미 (Vũ Trung Mỹ)는 우고 차베스 (Hugo Chávez) 등 양국 지도자들이 쌓아온 우정의 유산을 보존·발전시켜 경제와 지역·세계 평화·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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