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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Đà Nẵng), 추라이(Chu Lai) 공항 업그레이드 위해 100억 달러 투자 제안…2050년까지 국제 4F 등급 목표
2025년 12월 18일 13:51
다낭시는 관광·물류 증가에 대응해 추라이 공항을 국제 ICAO 4F 등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00억 달러 투자를 제안하고 2050년까지 연간 3천만 관광객 유치 계획을 밝혔다.
다낭(Đà Nẵng)시는 추라이(Chu Lai) 국제공항을 2050년까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최고 등급인 4F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100억 달러 투자를 제안했다.

응우옌 티 안 티(Nguyễn Thị Anh Thi) 부위원장은 공항 확충이 2050년 3천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 바 손(Văn Bá Sơn) 부국장은 다낭과 추라이 두 공항이 현재 26개 노선(국제 18개)을 운영하며 하루 132편을 운항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2026년 목표 방문객 1,910만명과 예상 수익 700조 동(약 27억 달러)을 제시했으며 연말·설 연휴 대규모 항공편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다.

추라이 공항은 연간 약 120만명 수준에서 확장 계획을 통해 자유무역지대·에코도시·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대규모 용량 증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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