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경찰이 AI 기반 교통단속 시스템을 가동한 첫 5일간 759건의 교통위반을 적발했다.

대부분은 신호위반이며 이어 헬멧 미착용과 불법정차·주차가 많았다.

응우옌 탄 툰(Nguyễn Thanh Tùng) 경찰국장은 AI 카메라가 시민들의 교통법규 인식 제고에 가시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의 준수율 향상과 위험 행위 감소, 12월 16일 교통사고 제로 기록 등을 보고했다.

당국은 2026년까지 약 5,000대의 AI 카메라로 확대할 계획이며 위반 통지는 VNeTraffic와 i하노이(iHà Nội) 같은 공식 앱을 통해서만 발송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