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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온라인 사기 피해자 63명 송환…동나이(Đồng Nai) 국경서 접수
2025년 12월 18일 10:30
캄보디아 당국이 온라인 사기 조직에서 탈출한 베트남인 63명을 송환해 동나이(Đồng Nai) 호아루(Hoa Lư) 출입국 관리소가 접수했다.
동나이(Đồng Nai) 남부의 호아루(Hoa Lư) 국제출입국관리소가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온라인 사기 피해자 등 63명을 인계받았다.

42명은 캄보디아 오다르먼체이(Oddar Meanchey)성의 사기조직에서 탈출한 것으로 예비 확인되었다.

귀환자들은 16세에서 44세 사이로 24개 성·시 출신이며 호찌민시(HCM City)에서 14명, 럼동(Lâm Đồng) 5명, 빈롱(Vĩnh Long) 5명, 하이퐁(Hải Phòng) 5명, 동나이(Đồng Nai) 2명이다.

도착 직후 이들은 의무 검사와 기초 의료, 식수·음식을 제공받고 추가 심사와 진술조사를 받았다.

베트남 총영사관 바탐방(Battambang)은 관련 지방 당국과 협조해 귀환자 수령과 수사·대응을 강화하도록 요청했으며 호아루(Hoa Lư) 검문소는 경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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