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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섬유의류업, 시장·제품·거래처 다각화로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 가속
2025년 12월 18일 09:28
베트남 섬유의류업계가 하노이(Hà Nội) 회의에서 시장·거래처·제품 다각화와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공급망 압박과 무역 불확실성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Vũ Đức Giang(부득지앙 Vũ Đức Giang) VITAS(베트남섬유의류협회, VITAS) 회장은 하노이(Hà Nội) 회의에서 글로벌 경기 변동과 무역 규제·물류비 상승 등으로 업계가 전략 재조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산업의 3대 축은 시장 다변화, 거래처 및 고객 다변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이다.
친환경 전환과 과학기술·자동화·인공지능 도입 등 5대 해결책을 통해 생산성·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를 확대한다.
Trần Thanh Hải(트란탄하이 Trần Thanh Hải) 무역부 수석부국장은 관세 보복과 환경·노동 규제 강화 속에서도 업계가 회복력과 유연성을 보여주었고 2025년 수출액이 약 4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부자재 국산화 부족과 글로벌 경쟁 심화는 지속적 혁신·공급망 구축·친환경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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