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베트남, 태풍 13호 피해지역 4개 성 대출 금리 2%p 인하 결정
2025년 12월 17일 19:07
베트남 정부는 태풍 13호로 큰 피해를 입은 칸화(Khánh Hòa), 자라이(Gia Lai), 닥락(Đắk Lắk), 럼동(Lâm Đồng) 주민의 베트남사회정책은행(VBSP) 대출에 대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연이율을 2%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하노이(Hà Nội) 정부는 태풍 13호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 금리 인하 조치를 발표했다.
베트남사회정책은행(VBSP)의 기존 대출에 대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연이율을 2%포인트 낮춘다.
인하 대상은 정부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을 받은 조직과 개인이며 칸화(Khánh Hòa), 자라이(Gia Lai), 닥락(Đắk Lắk), 럼동(Lâm Đồng) 지역이 포함된다.
이번 결정은 2024년 12월16일자 결의문 2731/QĐ-TTg에 따른 것이다.
앞서 정부는 태풍 12호 피해를 입은 북부 및 북중부 22개 지방에 대해 같은 기간 동일한 금리 인하를 승인한 바 있다.
#베트남_금리인하
#태풍13호
#재난지원
#사회정책은행_VBSP
#닥락_럼동_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