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생활
하노이(Hà Nội) 요리문화축제 2025 개최…라 보엉(Lã Vọng) 구이 ‘국가무형문화유산’ 지정 발표
2025년 12월 17일 17:13
하노이(Hà Nội)가 12월 19~21일 통닛공원(Thống Nhất Park)에서 요리문화축제를 열어 전통 조리기술 전수와 라 보엉(Lã Vọng) 구이의 국가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한다.
하노이(Hà Nội) 문화체육부가 '창의로 잇는 하노이 요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12월 19~21일 통닛공원에서 하노이 요리문화축제 2025를 개최한다.
레 티 안 마이(Lê Thị Ánh Mai) 부국장은 행사가 조리 시연, 체험, 장인과의 교류를 통해 전통 조리기술을 보존·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서 라 보엉(Lã Vọng) 구이의 국가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이 발표되며 도안(Đoàn) 가문의 6대에 걸친 전통을 소개한다.
축제는 하노이(Hà Nội) 대표 음식과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는 60개 부스, 민속공연, 사진전, 도서 전시 등을 포함해 관광·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이스쿡 베트남(Acecook Việt Nam)과의 5년 협약으로 포(phở)를 중심으로 베트남 요리문화를 보전·홍보하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 등 국제화 노력이 이어진다.
#하노이요리축제
#무형문화유산
#라보엉구이
#베트남음식
#포국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