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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 젊은 사랑과 희생을 기리다…작품 'Cuộc Đời Còn Mãi' 대상 수상
2025년 12월 17일 13:10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전쟁 속 사랑' 글쓰기 공모전에서 전쟁 중 젊은 병사와 연인의 사랑과 희생을 담은 작품이 대상과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하노이에서 열린 '사랑의 전쟁(Love in War)' 글쓰기 공모전에서 전쟁 중 병사와 연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작품은 트란 민 티엔(Trần Minh Tiến)과 부 루우 리엔(Vũ Lưu Liên)의 편지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젊은 세대의 희생을 전했다.

대상작은 당 방 헝(Đặng Vương Hưng) 대령이 편집한 'Cuộc Đời Còn Mãi(인생은 계속된다)'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는 솔져스 하츠 클럽(Soldiers' Hearts Club), 베트남 여성박물관(Bảo tàng Phụ nữ Việt Nam), 포에버 20 클럽(Forever 20 Club)이 2020년 출범해 이후 수백 편을 발간·기증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조직위는 전사자와 참전용사들의 흑백 사진을 색채 복원해 '전시 시기 병사들(Privates in Wartime)' 초상집을 선보이며 젊은 희생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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