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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응에안(Nghệ An) 티엔년(Thiên Nhẫn) 주말 무료교실, 홍수 피해 어린이들에 희망 제공
2025년 12월 17일 11:15
퇴직 교사들이 운영하는 응에안(Nghệ An) 티엔년(Thiên Nhẫn) 주말 보충교실이 가난과 재난 속 어린이들에게 학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응에안(Nghệ An) 티엔년(Thiên Nhẫn) 마을의 주말 무료교실은 4년째 남푹(Nam Phúc) 폐교 캠퍼스에서 30여 명의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퇴직 교사 찐티퐁(Trần Thị Phương) 등 자원봉사자들은 손글씨 지원서를 보관하며 아이들의 학습 의지를 확인하고 주말마다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꽝사(Quảng Xá)와 동선(Đông Xuân) 마을 출신으로 절반 이상이 고아이거나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워 영어·체육·생활기술 등 기초 교육의 기회를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다.
사업 후원자와 부딘람(Vũ Đình Lâm) 등 전직 교사들이 교사진 구성과 수업 질 관리, 생활기술 수업을 직접 맡아 체계적으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하띤(Hà Tĩnh)과 응에안(Nghệ An) 일대 연이은 홍수로 피해를 본 가정들을 위해 교사들이 자비로 교재와 학용품을 지원하며 아이들이 학업을 지속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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