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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대사관, 그리스 아테네·테살로니키서 노동 협력 세미나 개최
2025년 12월 17일 11:14
베트남 대사관은 그리스에서 세미나와 비즈니스 연결 행사를 열어 그리스와의 노동 분야 협력 확대와 인력 수출을 추진했다.
베트남 대사관은 아테네와 테살로니키에서 세미나와 비즈니스 연결 활동을 12월 11~15일에 개최해 그리스 기업 및 관계자 130여명을 모았다.
베트남 측에서는 그리스로의 근로자 파견 경험이 있는 12개 인력공급업체가 참여했다.
팜티투후엉(Phạm Thị Thu Hương) 주그리스 베트남 대사는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노동협력을 주요 경제 협력 축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6월 유엔 해양회의 계기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그리스 측의 숙련 노동자 수용 제안에 합의한 바 있으며 양국은 인력공급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 중이다.
베트남은 최근 연간 약 16만명 가까이 외국으로 노동자를 파견하고 전 세계 약 80만명이 40개국에서 근무하는 등 유럽을 포함한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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