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베트남 무역, 사상 최대치 전망…수출 호조 속 구조적 취약성 노출
2025년 12월 17일 09:23
베트남은 올해 수출입 수익이 사상 최대인 약 9,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취약성과 지속가능성 과제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 보고서는 올해 총 수출입 수익이 약 9,2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세계 상위 15개 교역국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응우옌 안 손(Nguyễn Anh Sơn)은 2020~2025년 무역 붐을 통해 베트남이 2023년부터 세계 20대 수출국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쩐 탄 하이(Trần Thanh Hải)는 올해 무역수지가 약 22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출은 지속가능성 요건, 원산지 추적성, 탄소·사회 기준 강화로 특히 중소기업의 전환 압박과 외국인투자 의존 등 구조적 취약성에 직면해 있다.

전문가들은 부가가치·기술 함량 증대, 현지화 비율 제고, 신세대 FTA 활용 및 물류·디지털·녹색 전환을 통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조했다.
#베트남무역
#수출호조
#공급망전환
#지속가능성
#FTA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