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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자체 건강관리 준비도 국제비교 4위…정책·정보접근성 강화 필요
2025년 12월 16일 18:06
보건전략정책연구소와 오펠라의 연구에서 베트남(Việt Nam)은 자체 건강관리(Self-care) 준비도에서 4위(총점 3.04/4)를 기록했으나 대국민 인식 제고와 의료상담·신뢰정보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평가됐다.
국제 비교에서 베트남(Việt Nam)은 자체 건강관리 준비도 전체 점수 3.04로 싱가포르, 호주, 독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보건부 산하 보건전략정책연구소와 오펠라(Valentina Belcheva)의 공동연구는 글로벌 셀프케어지수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4개 핵심 요인과 14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현장조사는 푸토(Phú Thọ), 박닌(Bắc Ninh), 후에(Huế City), 안장(An Giang) 등 지역에서 질적·양적 방법으로 진행되어 171명의 의료인과 418명의 소비자를 포함했다.
네 가지 핵심 요인별 점수는 이해관계자 지원 2.79, 소비자 권한화 3.06, 건강정책 3.05, 규제환경 3.26로 나타나 영역별 편차가 존재했다.
연구는 대중 인식 확대, 의료인 상담역량 강화, VNeID 연계 전자건강기록·전자제품표기 등 신뢰 가능한 정보 접근성 개선과 지역 기반 셀프케어 모델 시범추진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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