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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 하노이(Hà Nội)에서 라오스와 교육·문화 협력 가속화 촉구
2025년 12월 16일 17:45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라오스와의 교육 협력을 강화해 라오스-베트남대학과 베트남문화센터 설립을 앞당기고 국경지역 학생들의 베트남 반기숙형 중간학교 진학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하노이(Hà Nội)에서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 통살릿 망놈멕(Thongsalith Mangnormek)을 만나 교육 협력 가속화를 요청했다.
당 서기장 토 람(To Lam)의 방라오 기간 합의에 따라 양국은 ‘위대한 우정, 특별한 연대, 포괄적 협력 및 전략적 결합’의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라오스 측에 베트남 교육훈련부(MOET) 및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라오스-베트남대학과 베트남문화센터 설립, 고위급 합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 추진을 요청했다.
양국은 베트남어와 라오어 교육을 강화하고 라오스 학교에 베트남어 선택 과목 도입 등 언어 교육 확산과 전통 교육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
라오스는 이미 대학 부지 확보와 계획을 진행 중이며 국경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 학교로 파견하는 시범계획도 마련했다고 통살릿 망놈멕(Thongsalith Mangnormek)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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