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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말 자금압박에 예금금리 경쟁 심화…다수 은행 6개월 예금금리 인상
2025년 12월 16일 17:01
연말 유동성 압박으로 은행들이 대거 6개월 예금금리를 인상하며 단기 시장금리가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 베트남국가은행이 개입 도구를 가동했다.
연말 자금 수요와 시스템 전반의 유동성 부족으로 4분기 들어 29개 은행이 6개월 예금금리를 인상했다(PGBank(PGBank), PVcomBank(PVcomBank) 등 중소형 은행이 주도).
베트남국가은행(State Bank of Vietnam)은 단기 금리 급등에 대응해 새로운 개입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PGBank(PGBank)는 1.5%포인트, PVcomBank(PVcomBank) 1.3%포인트 등 일부 은행은 최대 1.5%포인트까지 인상해 6% 이상 금리를 제시했다.
단기(1~5개월) 금리는 베트남국가은행(State Bank of Vietnam)의 연 4.75% 상한까지 올린 은행이 많아지며 단기 자금 압박을 반영했다.
MB증권(MB Securities)은 국영 은행의 3개월 평균 예금금리가 상승했고 AFA 캐피탈(AFA Capital)은 대출 증가가 예금 조달을 앞서면서 은행들이 상호금융 시장 의존도를 높여 금리 상승을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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