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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 녹색·순환경제·ESG 사업에 연 2% 이자보조 초안 마련 — 하노이(Hà Nội)서 발표
2025년 12월 16일 09:15
베트남 중앙은행은 녹색·순환경제 및 ESG 요건을 충족하는 프로젝트 대출에 연 2% 이자보조를 제공하는 시행령 초안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은행(State Bank of Vietnam)은 녹색·순환경제 및 ESG 요건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대출에 연 2% 이자보조를 지원하는 시행령 초안을 마련해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번 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hạm Thị Thanh Tùng(팜 티 탱 튕)은 이 시행령이 승인되면 빠르면 내년 초 시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정부의 Phạm Thị Thanh Tâm(팜 티 탱 탐)은 중소기업 개발기금(SME Fund)을 통한 이자보조 관련 시행령도 이달 정부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은행권의 녹색대출 잔액은 11월 말 기준 약 750조동으로 2017년 이후 연평균 21% 이상 성장했으나 국가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선 은행 신용만으로는 자금이 부족하다고 Nguyễn Ngọc Cảnh(응우옌 꽝 깐)은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배출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그린 택소노미 및 그린워싱 규제 정비, 채권시장 활성화와 이자보조 제도 도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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