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베트남·필리핀 외교장관 통화로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와 2026년 아세안 의장 준비 협력 합의
2025년 12월 15일 22:44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 베트남 외교장관과 마리아 테레사 라자로(Maria Theresa Lazaro) 필리핀 외교장관이 통화로 양국 협력 강화와 지역 현안 공조를 재확인했다.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 베트남 외교장관과 마리아 테레사 라자로(Maria Theresa Lazaro) 필리핀 외교장관이 통화로 2025년 양국 협력 성과를 환영하고 관계 격상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Việt Nam)과 필리핀(Philippines)은 고위급 및 전방위 교류를 확대하고 양자협력위원회 등 기존 메커니즘을 활용해 2026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로 했다.
양측은 무역·투자, 디지털 전환, 농업, 해양·해사 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필리핀은 불법·미보고·규제외(IUU) 어업 대응에 베트남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두 외교장관은 캄보디아-태국 국경의 긴장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관련 당사자들의 자제와 대화·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은 필리핀이 2026년 아세안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베트남이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아세안의 단결과 중심성 유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필리핀관계
#아세안협력
#해양협력
#IUU어업대응
#지역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