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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거래대금 급감 속 변동성 지속…빈손정유화학(BSR) 급등
2025년 12월 15일 19:52
주간 변동성 여파로 신중한 매매가 이어지며 VN지수는 소폭 하락했고 거래대금은 24% 이상 감소했으나 빈손정유화학(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BSR) 주가는 급등하고 외국인 순매수는 재개됐다.
하노이(Hà Nội)에서 개장한 베트남 증시는 지난주말 변동성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신중한 흐름을 보였다.

VN지수(VN-Index)는 장중 등락 끝에 소폭 하락해 1,646.01포인트로 마감했고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24% 이상 줄어든 약 187조동 규모를 기록했다.

호찌민증권거래소(Hochiminh Stock Exchange, HoSE)에서는 VN30지수(VN30-Index)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빈콤리테일(Vincom Retail, VRE)과 VP뱅크(VPBank, VPB), 비나밀크(Vinamilk, VNM)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LP뱅크(LPBank, LPB)와 빈그룹(Vingroup, VIC), 빈홈즈(Vinhomes, VHM), 빈펄(Vinpearl, VPL)은 약세를 시현했고 빈펄은 큰 폭 하락했다.

빈손정유화학(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BSR)은 국내외 수요 유입으로 상한가 근처까지 치솟았고 외국인 순매수는 호찌민거래소에서 6,960억동 수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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