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하노이(Hà Nội) 국립열대질병병원, 폐렴·패혈성 쇼크 말레이시아 강사 완치
2025년 12월 15일 19:16
하노이(Hà Nội) 국립열대질병병원에서 폐렴과 중증 패혈성 쇼크로 입원한 말레이시아인 대학 강사가 집중치료 끝에 완전히 회복되어 퇴원했다.
51세 말레이시아인 대학 강사가 발열과 설사 후 악화된 폐렴과 중증 패혈성 쇼크로 하노이 국립열대질병병원(National Hospital for Tropical Diseases)에 이송되어 중환자 치료를 받았다.

하 비엣 후이(Dr Hà Việt Huy)에 따르면 환자는 심부전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폐부종과 부정맥, 다기관 부전이 동반된 위중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고유량 산소치료와 기관내 삽관 및 인공호흡기, 지속적 신대체요법 등을 신속히 시행해 3일 만에 감염을 통제했다.

환자는 쇼크에서 회복되고 인공호흡기에서 이탈한 뒤 점차 상태가 호전되어 안정된 상태로 지난 금요일 퇴원했다.

병원 중환자센터 부소장 팜 반 푹(Phạm Văn Phúc)은 폐렴이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노약자와 기저질환자에서 호흡부전과 패혈성 쇼크로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폐렴
#패혈증
#중환자실
#하노이
#국립열대질병병원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