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롱탄(Long Thành) 공항 첫 기술비행 성공…베트남항공 787 드리머라이너 착륙
2025년 12월 15일 19:15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에서 베트남항공의 보잉 787 시험착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개항 전 운영 시스템과 지상조업 절차가 점검됐다.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에서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의 보잉 787-9 드리머라이너(VN-A863)가 기술비행으로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 시험비행은 떤선녓(Tân Sơn Nhất) 출발로 이루어져 양 공항 간 절차와 연계성을 평가했다.
지상조업팀은 중간 캐빈 도어에 계단 배치 등 탑·하역 시나리오를 점검했고 베트남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와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기체·활주로 등 핵심 인프라와 활주로 조명, ILS/DME 계측 시험이 완료되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을 충족했다.
1단계 공사는 2025년 기본 완공, 상업운항은 2026년 상반기 예정이며 개항식에는 베트남항공, 비엣젯(Vietjet Air), 바오미(Bamboo Airways) 항공편이 참여한다.
#롱탄공항
#베트남항공
#보잉787
#시험착륙
#국제공항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