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81차 전국공안회의에서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인민공안부대의 핵심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공안부대는 사회질서 관련 범죄를 24.23% 줄이는 등 안보와 치안 유지에 기여했고 디지털 국가플랫폼 구축과 3단계 공안체계 조직을 주도했다.

최근 홍수에선 70만 명 이상의 장교·병력과 장비를 동원해 재난예방·구조 활동을 벌였고 피해 가구 약 600채의 새집 건설을 지원했다.

공안부대는 지방 행정 개편과 외교·국제협력 과제에서도 정치체제와 함께 행정절차 이행을 모범적으로 수행했다.

팜민찐 총리는 공안부대가 규율을 지키고 국민과 가까이하며 제14차 당대회와 차기 국회의원 선거 등 핵심 공안임무에 최우선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