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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롱탄(Long Thành)국제공항에 국내 항공사 공식 첫 착륙…기술·상업운항 준비 박차
2025년 12월 15일 16:41
베트남 정부가 롱탄(Long Thành)국제공항에서 3개 국내 항공사의 공식 시범 착륙을 진행하며, 기술비행과 2026년 상업운항 개시를 위한 시설 점검과 마무리 공사를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의 요청으로 베트남항공, 비엣젯, 밤부항공 등 3개 항공사가 롱탄(Long Thành)국제공항에서 공식 첫 착륙을 실시한다.
하노이(Hà Nội) 출발 베트남항공의 보잉787편이 고위급 인사들을 태우고 착륙할 예정이며, 떤선녓(Tân Sơn Nhất) 출발의 비엣젯과 밤부항공은 승무원 및 기술진을 수송한다.
공항당국은 항공기·승무원·기술요원 준비와 함께 활주로 및 항행시설의 운용 조건을 점검하라고 통보했다.
베트남공항공사(ACV) 보고에 따르면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에게 기술비행이 12월 15일 예정이라고 보고되었고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터미널·유도로·계류장·제2활주로 등 주요 공정은 12월 19일 이전에 사실상 완료돼 기술비행과 2026년 상반기 상업운항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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