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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RSV로 입원 위험 크게 증가…다낭(Đà Nẵng)서 열린 내분비학회서 예방 접종 강조
2025년 12월 15일 15:50
전문가들은 당뇨 환자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로 인해 입원할 위험이 2.4–11.4배 높다며 예방접종 통합을 촉구했다.
하노이의과대학 부총장 호 티 킴 탄(Hồ Thị Kim Thanh)은 당뇨 환자가 RSV로 입원할 위험이 비당뇨 환보다 2.4–11.4배 높다고 경고했다.

베트남당뇨·내분비학회(Vietnam Association of Diabetes and Endocrinology)와 GSK 베트남(GSK Vietnam)이 공동 주최한 제23회 아세안 내분비학회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당뇨 관리에 통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RSV는 전염성이 강해 가정 내 전파가 쉽고 감염 시 심혈관 합병증, 입원 및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되었다.

베트남(Việt Nam)에는 약 700만 명의 당뇨 환자가 있으며 절반 이상이 심혈관·신경계·신장 등의 합병증을 겪고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베트남당뇨·내분비학회 회장 쩐 후 유 당(Trần Hữu Dàng)은 연령별 필수 백신 목록에 RSV를 포함한 다양한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고위험군의 적극적 예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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