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깃 015-짠흥다오(Trần Hưng Đạo)호와 베트남 인민해군 대표단이 대한민국(Jinhae) 진해 기지 방문을 마치고 출항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문무대왕호(Munmu the Great) 등 함정을 상호 견학하며 훈련과 장기간 작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측은 스포츠 교류와 함상 연회를 통해 인사와 친선을 다졌다.

대한민국 해군 물류 부참모 신유찬(Shin Yu Chan) 제독은 이번 방문이 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귀항 중인 프리깃 015는 장거리 항해훈련을 계속하며 지휘통제, 무장·장비 운용 능력과 복잡한 기상 속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