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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이퐁(Hải Phòng)항만, 2025년 컨테이너 처리 200만 TEU 돌파
2025년 12월 15일 13:49
하이퐁(Hải Phòng)항만이 2025년 컨테이너 처리량 200만 TEU를 기록하며 북부 베트남 최초로 200만 TEU를 넘어섰다.
하이퐁(Hải Phòng)항만공사(Hải Phòng Port JSC)가 2025년 2월 14일 하이퐁(Hải Phòng) 국제컨테이너터미널(HICT)에서 2025년 누적 200만번째 TEU 처리 기념식을 열었다.
하이퐁(Hải Phòng)항은 150년이 넘는 발전사에서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며 북부 베트남 최초로 컨테이너 처리량 200만 TEU를 돌파했다.
응우옌 뜨엉 안(Nguyễn Tường Anh) 하이퐁항만공사 사장은 2026년부터 라치휀(Lạch Huyện)과 남 도선(Nam Đồ Sơn)에 추가 부두 건설과 쑤언 까우–락 후옌(Xuân Cầu–Lạch Huyện) 비관세구역 및 박 당(Bạch Đằng) 산업단지의 물류 시스템 확장, 디지털화·자동화·친환경 스마트항만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라치휀(Lạch Huyện)항의 3·4번 컨테이너 부두 건설·가동과 호앙 디에우–쭈아 베(Hòang Diệu–Chùa Vẽ), 탄 부(Tân Vũ), 딘 부(Đình Vũ), TIL 하이퐁(Hải Phòng) 국제터미널의 설비·기술 업그레이드로 대형 선박 수용능력과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부이 코이 응우옌(Bùi Khôi Nguyên) 하이퐁항만청장은 이번 달성으로 항만의 지역·글로벌 공급망 역할과 해운사 및 물류업계의 신뢰가 확인됐다며 항만 인프라·법제 개선, 디지털 행정 개혁, 안전 확보와 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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