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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1–2025 국가목표사업 성과 상회…2026–2035 통합프로그램으로 전환
2025년 12월 15일 13:09
베트남은 2021–2025 기간의 농촌신형 건설·지속적 빈곤감소·소수민족·산악지역 사회경제개발 등 3대 국가목표사업이 목표를 대체로 초과 달성했으나 자원 분산과 중복·정책 혼선 등으로 진전이 지연돼 2026–2035 통합프로그램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하노이(Hà Nội) 발표에 따르면 2021–2025 기간 세 가지 국가목표사업은 대체로 배정된 목표와 과업을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했다.

빈곤감소는 소수민족 거주 지역에서 연평균 약 3.2%를 기록하고 소수민족 1인당 소득은 2025년 약 4,590만 동(미화 1,760달러)으로 2020년 대비 3.3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중앙예산 집행은 10월 30일 기준 약 1,194조 동이 투입되어 계획의 67.9% 수준에 그쳤고 투자사업과 반복지출에서 집행 지연이 있었다.

후인 탄 충(Huỳnh Thành Chung)은 투자절차·부지정리 지연·지방조직 개편·인력부족과 기초운영체계 혼선 등을 지연 요인으로 지적했다.

정부는 2026–2035 기간 세 사업을 통합한 단일 프로그램을 추진해 소득격차 완화와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목표로 하고 법·재원·이행체계 보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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