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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네팔, 2025년 수교 50주년 맞아 실질협력 강화 논의
2025년 12월 14일 21:44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은 단 바하두르 올라(Dhan Bahadur Oli) 주네팔 비상주 대사를 접견하고 하노이(Hà Nội)에서 양국의 실질적 협력 확대와 조기 협의체·직항노선·경제협정 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은 단 바하두르 올라(Dhan Bahadur Oli) 주네팔 비상주 대사를 하노이(Hà Nội)에서 접견하고 신임장 제정 제출을 축하했다.

2025년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측이 문화·종교(특히 불교)와 지역·국제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은 부국가주석 보 티 아인 스언(Võ Thị Ánh Xuân)의 네팔 공식 방문 이후 양국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며 외교부 간 조기 협의체 설립과 부처·기업·단체 간 교류 강화를 제안했다.

또한 무역·투자 협정 등 안정적 협력 틀 마련과 베트남상공회의소와 네팔상공회의소 연계, 항공사의 직항 또는 전세기 운항 장려 등 실질적 방안을 주문하고 네팔 내 베트남 교민의 생활·학업·비즈니스 여건 개선을 당부했다.

단 바하두르 올라(Dhan Bahadur Oli)는 네팔의 조기 총선 준비와 2027년 최빈개도국 졸업 목표 등 현황을 설명하며 베트남의 발전 경험을 배우고 무역·투자·에너지·과기·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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