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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I 활용한 '건강 형평성' 이니셔티브 출범…연 1회 전 국민 건강검진 목표 제시
2025년 12월 14일 19:43
베트남은 AI 기반 기술로 질병 진단·스크리닝을 확대하는 '건강 형평성'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2026년부터 전 국민 연 1회 건강검진을 목표로 삼았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의료 혁신을 통한 건강 형평성' 회의에서 건강 형평성 이니셔티브가 공식 발표되었다.

하 안 득(Hà Anh Đức) 박사는 이 프로그램이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을 통한 보건의료 발전을 실현하려는 국가 비전(정치국 결의 57·72호)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활용해 하노이(Hà Nội) 시민의 질병 진단과 대규모 스크리닝을 지원하며 만성 폐·심혈관·신장 질환 스크리닝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베트남(AstraZeneca Việt Nam)과 하노이 과학기술대학(Hà Nộ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HUST)은 협력 계약과 '헬스 이노베이션 허브'를 출범해 AI 기반 의료 혁신과 보건 접근성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툴 탄돈(Atul Tandon)과 후잉 꿋 탕(Huỳnh Quyết Thắng)은 이번 협력이 AI·디지털 기술을 통해 베트남 전역과 지역의 공평한 의료 제공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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