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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생태 스타트업 육성하는 SEIP 2025 데모데이, 지속가능 비즈니스 모델 성과 공개
2025년 12월 14일 00:03
베트남과 싱가포르 협력의 SEIP 2025가 지속가능 농업·그린 섬유 등 사회·생태적 영향을 지향하는 초기 스타트업 6곳을 선발해 시장·투자 연계를 지원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SEIP 2025 데모데이는 사회·생태적 영향 기반의 초기 기업들이 보전·포용·기후 대응을 사업화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SEIP는 베트남-싱가포르 친선협회(VSFA) 주도로 과학기술부 후원 아래 IID가 공동 시행했으며, 지방·농촌 기반 소규모 기업들의 브랜드·시장 진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6곳은 라이쩌우(Lai Châu) 산삼 보전 협동조합, 까마우(Cà Mau) 맹그로브 기반 양식 등 현지 생태 보전과 수익 창출을 연결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1등은 아라비카 커피 가치사슬을 통합한 목사(Mộc Sa) 농업협동조합이 차지했고, 2등은 파인애플 섬유로 친환경 방적을 구현한 Vietfiber가 선정되었다.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로고·포장·디지털 플랫폼·피치덱 등 시장 준비를 갖추고 Techfest 2025 연계 투자·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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