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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맞춤의학·디지털 전환으로 심부전 관리 전환
2025년 12월 13일 22:37
베트남 학계가 맞춤의학과 AI·원격모니터링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심부전 진단·치료와 국가 등록체계 정비로 환자 관리 혁신을 모색한다.
호찌민시에서 열린 '개인맞춤의학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심부전' 학술대회에서 베트남심부전학회(Đỗ Doãn Lợi, 도 돈 로이(Đỗ Doãn Lợi) 회장)가 향후 심부전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 약 500명과 국내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120편의 학술 발표와 15개 전문 세션으로 심부전 역학부터 최신 진단·치료를 논의했다.
심부전의 다양한 표현형인 보존된 박출률 심부전(HFpEF)과 저하된 박출률 심부전(HFrEF)에 대한 업데이트된 진단기준과 개인맞춤 치료전략이 강조되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원격모니터링 등 디지털 기술이 조기 위험예측과 지속관찰, 재입원 감소에 기여할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국가 심부전 등록체계 구축과 진료 지침 정비,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중앙·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장기적 환자 예후 개선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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