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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노이에서 미군 유해 1구 인도…옌바이 추정 잔해로 신원확인 진행
2025년 12월 13일 20:00
미·베트남이 하노이(Hà Nội)에서 171번째 유해 인도식을 열어 옌바이(Yên Bái)에서 수습된 미군 유해 1구를 인계하고 추가 신원확인을 위해 하와이로 이송했다.
미국과 베트남은 하노이(Hà Nội) 자람비행장에서 171번째 유해 인도식을 공동 개최했다.
DPAA 국장 켈리 맥키규(Kelly McKeague)와 VNOSMP 국장 레 콩 티엔(Lê Công Tiến)이 행사에 참여했고 마크 크나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대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인도된 유해 1구는 옌바이(Yên Bái)에서 F-105 항공기 격추 사건과 관련해 161차 합동현장활동 중 회수된 잔해로 추정된다.
유해는 2025년 12월 5일 하노이(Hà Nội)에서 미·베트남 법의학 전문가들이 검사해 미군일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내렸으며 추가 분석을 위해 하와이 DPAA 연구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베트남 측은 미군 실종자 수색·발굴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재확인하면서 전쟁 잔재 처리 및 신원확인 역량 강화를 위한 미측의 추가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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