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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노이(Hà Nội)서 '매일 건강하게' 무료검진 프로그램 시작…젊은층 암·만성질환 조기검진 강조
2025년 12월 13일 15:27
베트남 젊은 의사협회 주관의 'Live Healthy Every Day – For a Strong Việt Nam 2025' 프로그램이 하노이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AI 지원 진단을 제공하며 젊은층의 소화기계 암·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추진했다.
베트남 젊은 의사협회(Việt Nam Young Doctors Association)와 지역 병원, 마뉴라이프 베트남(Manulife Việt Nam)이 공동으로 '매일 건강하게 – 강한 베트남 2025' 프로그램을 하노이(Hà Nội)에서 시작했다.
하노이 행사는 이전의 하이퐁(Hải Phòng)과 탄호아(Thanh Hóa)에 이은 세번째 개최로 이후 호찌민시(HCM City)에서 추가 무료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 대상은 주로 25~45세의 기술이 없는 노동자와 어려운 환경의 주민들로 헬리코박터 검진, 소화기암 선별검사, 내과·전문의 진료와 혈액검사, 흉부X선, 심전도 등을 제공했다.
AI 진단 보조를 통해 정확도 향상과 대기시간 단축을 도모했으며 주최 측은 젊은층에서 증가하는 소화기암 예방을 위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중앙지역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해 VNĐ100백만을 하노이(Hà Nội)시 조국전선위원회에 기부하고 취약가구에 물품을 전달했으며 건강교육·식습관 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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