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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브라질, 베트남(Việt Nam) 중부 폭우 피해 복구에 긴급 지원 약속
2025년 12월 13일 13:57
일본은 150만 달러의 긴급 무상 지원을, 브라질 민간과 정부기관은 현물·재정 및 재난관리 경험 공유 등으로 베트남 중부 복구를 돕기로 했다.
일본은 150만 달러의 긴급 무상원조를 국제기구를 통해 베트남(Việt Nam)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모테기 토시미츠(Motegi Toshimitsu) 일본 외무장관은 100만 달러는 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를 통해 구호물자를, 50만 달러는 유니세프(United Nations Children’s Fund)를 통해 식수 및 환경위생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에서는 브라질-베트남 상공회의소(Brazil–Việt Nam Chamber of Commerce)의 요청에 따라 JBS 그룹(JBS Group) 등 민간이 담요·침구류 및 2만 달러를 기부하며 복구에 나섰다.

브라질 협력청(Brazilian Cooperation Agency)은 응우옌 득 히엠(Nguyễn Đức Hiển) 등 베트남 대표단과의 협의에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재난관리·홍수 대응·사후복구 경험 공유 의사를 표명했다.

베트남 대사관은 브라질 당국 및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해 모든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피해 지역에 도달하도록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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