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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 'Meet Africa 2025' 개최…하노이(Hà Nội)서 아프리카와 경제협력 강화 모색
2025년 12월 13일 00:31
베트남 외교부가 'Meet Africa 2025'를 열어 아프리카 각국 외교사절 및 기업과 인프라·에너지·디지털 전환 등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외교부가 주최한 'Meet Africa 2025'에 여러 아프리카 국가 대사들과 베트남 기업인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응우옌 민 항(Nguyễn Minh Hằng) 부장관은 베트남과 아프리카가 과거 독립운동을 통해 맺은 유대와 2045년 고소득국 진입 목표를 바탕으로 실질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측은 인프라 개발, 에너지 및 녹색 전환, 디지털 전환, 관광 등 다각적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아프리카 대사들은 베트남의 'Đổi mới(개혁)' 40년 성과를 배우고 베트남 기업들의 아프리카 투자를 환영했으며 주요 인프라·경제회랑 연결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알제리 대사 아제딘 베슈카(Azeddine Bechka), 앙골라 대사 페르난도 미구엘(Fernando Miguel) 등은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의 방문 약속을 언급하며 무한한 협력을 약속했고 대표단은 하이퐁(Hải Phòng)에 있는 빈패스트(VinFast) 단지를 찾아 그린 모빌리티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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