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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베트남에 할랄 산업 지원·불법조업 대응 지속 약속
2025년 12월 12일 22:46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이 베트남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할랄 산업 지원과 불법·미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의 통화회담에서 말레이시아 외교장관 모하맛 빈 하지 하산(Mohamad Bin Haji Hasan)은 베트남과 할랄 산업 개발과 불법조업(IUU) 대응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교장관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과 양국은 최근 관계 발전과 외교부 간 실질적 협력에 만족을 표하고 제8차 공동위원회 회의를 조속히 열어 2026–30 이행계획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경제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양국 교역을 균형 있게 200억 달러로 끌어올리고 수산업 협력과 농업·수산·식량안보 협력 양해각서 갱신을 촉진하기로 했다.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은 말레이시아의 올해 아세안 의장국 수행을 축하하며 여러 신(新) 이니셔티브 실행과 지역 현안 진전 상황을 평가했다.

두 장관은 캄보디아-태국 긴장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아세안 내 연대와 중심성 강화를 위해 관련국의 자제·대화·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며 계속 긴밀히 조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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