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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찌민시, 일본 기업과 규제완화·그린전환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12월 12일 18:04
호찌민시와 일본 기업들은 연례 라운드테이블에서 규제 병목 해소와 일본 투자자 지원을 통해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재확인했다.
호찌민시와 일본 영사관, 일본상공회(JCCH)가 참석한 연례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 양측은 규제 완화와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호찌민시는 2,200개 이상 등록 프로젝트에 150억 달러가 넘는 일본 투자가 이루어져 온 주요 파트너로 평가되었다.
오노 마스오(小野 匡雄, Ono Masuo) 주호찌민 총영사는 영사관이 일본 기업과 시 당국 간 핵심 가교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상공회(JCCH) 회장 쿠메 쿠니히데(久米 邦英, Kume Kunihide)는 급격한 휘발유차→전기차 전환이 충전 인프라 부족 등 실질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는 2030년까지 시내 버스 전면 전기화 등 단계적 감축 계획을 마련 중이며 택시·트럭·승용차 등은 2026년 입법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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