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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제조업, 연말 수요에 맞춰 생산 가속화하면서 친환경 전환 박차
2025년 12월 12일 00:59
호찌민시(HCM City) 제조업이 연말 수요에 대응해 생산을 확대하는 가운데 전기·섬유·목재 등 주요 업종이 성장하며 친환경·고부가가치 전환에 나서고 있다.
호찌민시(HCM City)의 산업생산지수(IIP)는 2025년 11개월 누적 기준 8.3% 증가했으며 제조업이 11.5%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목재 산업은 원자재·생산·유통을 잇는 공급망 확대로 강한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푹꽝만(Phùng Quốc Mẫn) 회장이 말했다.

베트남은 세계 2위의 목재 가구 수출국이며 호찌민시가 전국 수출 가치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 조립 중심에서 디자인·기술개발로 전환하고 친환경 생산과 자동화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리온 푸드 비나(Orion Food Vina)의 박세열(Park Se Yeol) 대표와 레 탄 즈엉(Lê Tấn Dương) 부사장 등은 친환경 포장, 지역 공급망 확보, 녹색 산업단지 전환과 R&D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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